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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요통과 디스크의 차이; 증상부터 일상생활 자세 및 태도, 치료까지

InBoo 2024. 7.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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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 허리요통은 왜 일어나는가?

급성 허리요통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허리 통증을 의미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의 갑작스러운 극심한 통증, 움직임의 제한, 근육 경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보통 6주 이내에 회복되지만, 그 기간 동안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급성 허리요통은 종종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끔은 같은 자세로 가부좌 태도로 오래 한자리에 앉아 있을 경우에도 자주 나타난다.  통증이 허리 중앙에 집중되거나 양쪽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매우 심해 작은 움직임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1-1. 급성 허리요통의 문제점

급성 허리요통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합니다. 

특히, 통증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거나 가사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통증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허리요통은 만성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통증과 함께 근력 약화, 운동 범위 감소, 생활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성 허리요통의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급성 허리요통의 대처방법 및 치료

급성 허리요통에 대한 대처 방법:

 *초기에는 휴식과 함께 냉찜질을 통해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조금 가라앉은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걷기를 통해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 교정과 함께 허리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나 근육 이완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나 척추 교정 치료도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만약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2.디스크의 증상과 문제점

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연골판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 질환은 보통 디스크 탈출증(Herniated Disc)으로 나타나며, 디스크가 손상되어 척추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주요 증상: 허리 통증,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 감각 이상,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신경 압박의 위치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은 장기적인 통증과 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2-1. 디스크의 대처법

디스크 질환의 초기 치료는 보존적 방법으로 시작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으며, 통증 완화와 함께 척추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물리치료;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을 통해 신경 압박을 줄이고, 통증을 경감시킵니다. *약물치료로는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와 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한 염증 완화도 고려됩니다. 만약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경 손상이 심각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수술 방법: 디스크 절제술, 척추 융합술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2-2. 디스크 환자를 위한 운동법

디스크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은 통증 완화와 척추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인 걷기와 수영이 추천됩니다. 이러한 운동은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근력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또한,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중요한데, 플랭크와 같은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요가와 필라테스는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시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진행하며,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 디스크 환자가 피해야 하는 운동

디스크 환자는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거나 비트는 동작이 포함된 운동은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중량을 들어 올리는 운동인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는 허리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점프나 뛰는 운동도 척추에 충격을 주어 디스크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복근 운동 중에서도 크런치와 같은 동작은 허리에 큰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운동 대신, 안전하고 저충격의 운동을 선택하여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4. 디스크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운동

디스크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운동으로는 척추 안정성을 높이는 코어 강화 운동이 있습니다. 

*먼저, 프랭크는 체중을 팔과 발에 분산시켜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복부와 등근육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운동도 추천되는데, 이는 엉덩이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척추를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양이-소 자세(cat-cow pose)와 같은 요가 동작은 척추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도 중요하며, 특히 햄스트링과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3.허리요통 예방과 디스크 완화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취해야 할 태도와 자세

3-1. 자세

*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를 사용하여 허리를 지지해야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가 눈높이에 맞게 위치하도록 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조정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한 시간마다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잠시 걷는 것도 좋습니다.

 

*서 있을 때는 체중을 양쪽 발에 고르게 분산시키고, 한쪽 발에 지나치게 무게를 싣지 않도록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히지 말고, 무릎을 굽혀서 다리 근육을 사용합니다.

* 물건을 들기 전에는 물건을 몸 가까이 두고, 몸 전체를 사용하여 들어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올바른 자세와 동작 습관을 통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허리를 지탱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플랭크, 브릿지, 그리고 다양한 요가 동작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증가시켜 허리 통증을 예방합니다.

* 매일 10~15분 정도의 스트레칭을 통해 허리와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자세 또한 허리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옆으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린 자세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척추의 정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등을 대고 누울 때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두어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매트리스와 베개 선택도 중요합니다.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하거나 부드럽지 않은 중간 정도의 탄력을 가진 것이 이상적이며, 베개는 목과 척추의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높이가 적절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근육 긴장을 유발하여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명상, 호흡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일상생활의 태도와 자세를 통해 허리요통을 예방하고 디스크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기에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2. 허리요통이 디스크로 진전되는 이유

허리요통이 디스크로 진전되는 주된 이유는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부상으로 인한 척추 구조의 손상입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과도한 운동 등이 척추에 부담을 주어 디스크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근육이 약하거나 유연성이 부족할 경우,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손상되면 내부의 젤리 같은 물질이 밖으로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이로 인해 극심한 통증과 신경 증상이 나타납니다.

3-3. 허리요통이 디스크로 진전되는 것을 막는 방법

허리요통이 디스크로 진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첫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앉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의자의 등받이를 사용하여 허리를 지지해야 합니다. 

*둘째,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가 아닌 다리 근육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여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허리요통이 디스크로 진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4. 허리요통 예방을 위한 운동법

허리요통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법으로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플랭크는 대표적인 코어 강화 운동으로, 복부와 등 근육을 강화하여 척추를 지지합니다. *브리지 운동은 엉덩이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허리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고양이-소 자세(cat-cow pose)와 같은 요가 동작은 척추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도 중요하며, 특히 햄스트링과 허리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

3-5. 취침할 때의 자세와 보조용품

허리 건강을 위해 취침할 때의 자세와 보조용품 선택도 중요합니다.

* 옆으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가 척추에 가장 적합하며,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척추의 정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등을 대고 누울 때는 무릎 아래에 베개를 두어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지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베개와 매트리스 선택도 중요합니다. 베개는 목과 척추의 정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높이가 적절해야 한다.

*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하거나 부드럽지 않은 중간 정도의 탄력을 갖춘 것이 이상적입니다.

3-6. 사례: 허리요통에서 디스크로 진전된 경우

*40대 직장인 김씨는김 씨는 오랜 시간 앉아있는 업무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겪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허리요통으로 생각하고 진통제와 휴식으로 증상을 관리했으나, 점차 통증이 심해지며 다리로 방사되는 통증까지 나타났습니다. 병원에서 MRI 검사를 통해 디스크 탈출증 진단을 받았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였으나 큰 호전이 없었습니다. 결국 김 씨는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되었으며, 이후 재활 운동과 자세 교정을 통해 현재는 통증이 많이 완화된 상태입니다. 김 씨의 사례는 초기 허리 통증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조기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것이 중요합니다.

 

4.결론: 허리요통과 디스크의 관리와 예방

허리요통과 디스크는 모두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급성 허리요통의 경우, 초기에는 적절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이 필요합니다. 반면, 디스크 질환은 신경 압박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디스크 환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통증을 관리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허리 건강을 지키고,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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